나트랑 가성비 숙소 리게일리어 골드 호텔, 룸 상태 등 자세한 후기

*나트랑 여행 - 숙소

 

안녕하세요.

작년 나트랑 여행때 묵었던 숙소에 대해 솔직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나트랑 저렴이 가성비 호텔에는 바선생 이슈가 꼭 있더라고요.

그래서 10만원대의 호텔을 예약할지, 가성비 호텔을 예약할지 고민을 엄청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도 이왕 저렴한 나라에 가는 거 가성비 호텔을 한번 도전해보자! 해서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리게일리어 골드(레갈리아 골드) 호텔을 예약하여 다녀왔답니다.

 

제가 느꼈던 리게일리어 골드 호텔 후기를 간단 요약해볼게요.

 

종합 평가는 아주 만족입니다.

좋았던점!
3인 기준 2박 12만 5천원이라 인당 1박 약 2만 원에 숙박을 할 수 있었어요.
가성비 여행을 하고자 하신다면 정말 추천드려요!
그리고 위치가 정말 좋습니다. 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웬만한 거리는 다 도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야시장과도 가까웠어요.

꿀팁!
굳이 넓은 방을 예약할 필요가 없어요.
저희는 간이침대가 포함된 가장 저렴한 방을 예약했는데, 무료로 3 싱글베드가 있는 방으로 업그레이드를 시켜주셨답니다.
가성비로 가면 가장 저렴한 방을 예약하세요!

아쉬웠던 점!
조식이 맛이 있지 않았는데 이 가격에 밥까지 준다고? 생각하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리뷰해볼게요!!

 

픽업 서비스

 

리게일리어호텔에서는 유료 서비스로 픽업서비스를 지원합니다.

티웨이항공을 이용해서 가면 새벽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 괜히 택시를 탔다가 바가지 쓸거 같기도 하고, 새벽시간이라 무섭기도 해서 리게일리어 호텔에 미리 요청을 했답니다.

 

저희는 4seat 기준 새벽시간 35만동에 공항픽업을 예약할 수 있었어요.

예약방법은 sales7@regaliagoldhotel.com 으로 문의를 하시면 된답니다.

 

저도 열심히 파파고 돌려서 문의를 드렸습니다.

 

내부

 

리게일리어 호텔 내부 로비입니다.

이 시간에도 많지는 않았지만 체크인 하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잘 꾸며진 호텔 로비입니다.

고급호텔급은 아니지만 넓고 쾌적했습니다.

냄새는 좋은 냄새는 안났어요. ㅋㅋ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을 해서 그런지 한국어로도 잘 설명이 되어 있어요.

잭 프루트나 두리안과 같은 냄새나는 과일은 청소비가 청구된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리게일리어 호텔은 40층 높이로 굉장히 높답니다.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바로 3717번 방입니다!

 

 

호텔자체가 완전 고층이에요.

 

 

객실 후기

 

 

객실은 저희가 기대했던 거 보다 더 넓고 깔끔했어요.

 

저렴해서 큰 기대를 안한 것도 있었는데 넓은 공간이라 아주 쾌적하고 좋았답니다.

 

 

화장실도 무난무난 괜찮았어요.

 

 

리게일리어 골드 호텔에서는 수건이나 슬리퍼를 퇴실할때 되게 잘 체크해서 요금을 부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퇴실할때 영상까지 찍었는데 다행히 저희한테는 체크아웃할때 별말 없었습니다.

 

 

브라운톤의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게 느껴졌어요!ㅎㅎ

 

 

고층이라 나트랑 야경이 한눈에 보였습니다.

 

 

저희는 1.5박을 했는데 미니바는 딱히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낮에도 찍어봤습니다.ㅎㅎ 속이 탁 트이는 전경이네요.

 

마무리

위치도 좋고 가성비도 짱인 리게일리어 골드호텔 후기였어요.

벌레가 보였다는 후기가 있어서 살짝 예약하기가 망설여졌었는데, 저희가 숙박하는 동안에는 벌레를 한마리도 보지 못했어요.

 

나트랑에서 시내위주로 즐기고자 하시는 분들 중에, 가성비여행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쭉 여기서 묵어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로 괜찮았답니다.

 

한가지 단점은 조식이었는데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남겨볼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