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데이트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전시 관람 후기

*데이트 - 전시

 

1. 방문요약

'산길 물길 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
서울의 100년 후를 주제로 한 야외전시관이었어요.
야외 전시 관람도 하고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해서 재밌었던 데이트여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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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소개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개막하여 열린송현녹지광장에 다녀왔어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서울의 100년 후를 상상하며 만들어낸 전시라고 합니다.

행사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고, 장소는 열린송현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시청에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저희는 이 중에서 열린송현녹지광장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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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탬프투어

저희는 열린송현녹지광장을 방문했고 포토 스탬프투어도 참여했어요.

포토 스탬프투어 참여는 9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이 되고 시간은 10시부터 19시까지 참여하실 수 있어요. 스탬프 도장을 찍는 종이를 안내데스크에서 받고 표시된 장소(하늘소, 땅소, P1, P2, P3, P4, P5) 총 7장의 사진을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도장을 찍어주신답니다.

 

포토스탬프투어를 참여하면 빠지는 거 없이 다 보고 올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7개를 모으면 스티커를 주시고 8개를 모으면 기념 모자를 준다고 하네요. 8개의 도장을 찍으시려면 전시관이나 시민청까지 다녀오셔야 합니다!

 

도슨트 프로그램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도슨트 프로그램을 참여하시려면 아래의 방법으로 예약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서울시 공공예약→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도슨트 검색→신청
(현장참여) 열린송현녹지광장 비엔날레 안내센터 당일신청(선착순마감)

https://yeyak.seoul.go.kr/web/reservation/selectReservView.do?rsv_svc_id=S230830142539429226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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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열린송현녹지광장

포토스탬프 가이드대로 P1, P2, P3, P4, P5, 땅소, 하늘소 7개의 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포토스탬프 가이드대로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저희는 안내데스크에서 포토스탬프 종이를 받아서 가까운 곳부터 둘러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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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

P4 아웃도어 룸 - 프랭크 바코+살라자르 세케로 메디나

P4 아웃도어 룸인데요. 이 날에 햇빛 쨍쨍해서 너무 더워서 원통 같은 공간이 있길래 그늘로 들어가야지 하면서 들어갔는데 위로 보니깐 뚫려있어서 너무 예쁘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이 날 하늘이 너무 예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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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소

땅소

땅소는 얕은 물웅덩이가 있었고 이 공간이 사진 맛집이었어요. 사진이 넘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앞에 LED 화면과 무대장치가 있어서 땅소에서 개막식도 했었고, 9.2~10.14 사이 총 6회 '도시' '건축' 테마의 다큐와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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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

바로 옆에 있는 하늘소로 올라가 봅니다! 진짜 날씨는 너무 좋은데 땀이 뻘뻘 났어요.

하늘소 위에서 본 풍경

하늘소 위로 올라가니 아래로 멋진 풍경이 보였어요!

 

북악산과 인왕산을 동시에 볼 수 있답니다.

북악산과 인왕산도 볼 수 있었어요.

하늘소

그리고 흰 천이 펄럭거리는 예쁜 풍경을 볼 수가 있었어요.

직원분께 여쭤보니 신발 벗으면 올라갈 수 있다고 해서 열심히 인증사진을 남겨줬습니다. 여기가 또 하나의 사진 맛집이네요. 사진이 정말 예쁘게 잘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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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

P5-사운드 오브 아키텍쳐-리카르도 블루머

그다음에 바로 옆에 P5로 가봅니다. 알록달록하게 예쁜 조형물이 있었어요.

사람들이 사이로 지나다니는 것을 보고 저희도 조형물 밑으로 걸어봤어요.

P5

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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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조형물을 밑에서 위로 쳐다보니 조형물 내부도 예쁘게 디자인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소리도 나더라고요. 오묘한 소리가 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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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P3 페어 파빌리온 - 페소 본 에릭사우센

그다음엔 바로 옆에 있는 P3으로 가봅니다 ㅎㅎ 웬 피라미드가 있네요.

안으로 들어가서 인증사진을 찍어줍니다. 이런 조형물들을 보면 어떻게 만들었는지 너무 신기해요.

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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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P1 리월드-김치앤칩스

다음에는 반짝반짝 빛이 나는 P1에 가서 사진을 찰칵찰칵 찍어줍니다. 여기는 저녁에 오면 반짝이는 조형물이 너무 예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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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탬프 투어 후기

이렇게 사진을 다 찍고 인포메이션으로 가면 도장을 찍어주신답니다.

포토스탬프 스탬프 찍기

스탬프가 아주 깔끔하게 찍혀서 기분이 더 좋았네요.

 

그냥 구경하는 거보다 이렇게 포토스탬프 투어를 참여하니까 전부 빼놓지 않고 잘 봤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 기념으로 남아서 기분도 좋았어요. 저희처럼 열린송현광장만 관람하면 스탬프 7개를 찍을 수 있고 7개 상품은 스티커랍니다.

8개를 모으면 모자를 준다고 하는데 직원분들이 쓰고 계신 모자를 주시는 거 같아요.

 

저희는 일단 다음에 스탬프 하나 더 찍겠다고 하고 받지 않고 나왔답니다! ^.^

포토스탬프 투어 참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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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시관람 후기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다녀왔는데요!

웅장한 건축 조형물 전시만 봐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거 같아요. 여기에 포토 스탬프 투어를 참여하는 재미도 있었고, 여러 가지 다큐&영화 감상이라던지, 요가,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는 것을 봤는데 그런 프로그램도 참여하면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데이트로 한 번 다녀오셔도 괜찮을 거 같고, 저희는 엄청 더운 시간대에 가서 땀이 엄청났어요. 좀 선선해지면 가시거나 저녁에 선선할 때 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전시기간: 2023.09.01~2023.10.29

열린송현녹지광장(Songhyeon Green Plaza)
10:00~21:00, 금/토 10:00~22:00

서울도시건축전시관(Seoul Hall of Urbanism&Architecture)
10:00~19:00, 월요일 휴무

서울시청 시민청(Seoul Citizens Hall)
9:00~21:00,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