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역 오리엔스호텔 양식당 '그릴데미그라스' 식사 리뷰

*식당 리뷰

1. 방문요약

분위기와 가격이 나쁘지 않은 호텔 식당이에요.
조용한 분위기라 단체 방문이나 특별한 점심회식으로도 괜찮을 식당이에요.
저의 추천 메뉴는 오늘의 샐러드, 비후까스, 돼지목살스테이크입니다!

2. 소개

저는 회사 단체 식사를 위해서 그릴데미그라스에 한번 방문을 했었어요. 송별회 겸 점심식사로 방문을 했는데 그릴데미그라스가 적당한 가격대에 점심회식하기 괜찮은 식당이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위치는 충무로역 4번 출구 충무파출소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있답니다. 여기로 가는 길이 호텔 지하로 들어가는 길인데 지름길이에요.

방문하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그릴데미그라스가 있는 호텔이 예전에 친구가 출장 왔다가 묵은 숙소더라고요. 숙소도 나름 가성비 있는 가격대에 괜찮은 호텔이었던 거 같아요. 근데 조금 오래된 느낌이 들었지만요!

호텔 식당이긴 한데 내부가 오래되고 밝은 조명이 있지 않아서 그런지 조금 음산한 분위기였던 거 같아요...! 특히 후문으로 들어가면 더 그런 느낌이 들었답니다.

식당 내부 분위기는 앤틱한 분위기였어요. 저희는 단체로 가서 전화로 예약을 했답니다. 가격대는 2만 원 초반에서 3만 원 사이였고 스테이크는 가격이 5만 원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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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음식리뷰

저는 3명에서 나눠먹어서 여러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오늘의 샐러드, 함박스테이크, 비후까스, 돼지목살스테이크였어요.

오늘의 샐러드(15,000원): 식전 메뉴로 모닝빵과 함께 제공이 되었는데 감자와 계란을 빵에 넣어서 먹는 메뉴였어요. 감자, 계란 샐러드가 정말 맛있었답니다. 그래서 모닝빵을 추가 주문을 했어요. 모닝빵은 개당 500원에 추가할 수 있었어요.

함박스테이크(22,000원): 그릴데미그라스에서 함박스테이크를 먹었다는 리뷰를 많이 보고 가서 하나는 꼭 주문을 했어요. 근데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그냥 함박스테이크였어요.

비후까스(28,000원): 저는 개인적으로 비후까스가 뭔가 응답하라 1988에서 나올 것 같은 메뉴라서 기대가 되었는데요. 저는 비후까스가 제일 맛있었어요. 원래 규카츠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릴데미그라스 비후까스는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답니다.

돼지목살스테이크(25,000원): 돼지목살스테이크는 가장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저는 그냥 목살스테이크 평범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같이 갔던 분들은 돼지목살스테이크가 가장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릴데미그라스 주문 메뉴! 여러명에서 가서 오늘의 샐러드, 함박스테이크, 비후까스, 돼지목살스테이크 이렇게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어요.

총평
호텔 식당이라서 그런지 나쁘지 않은 분위기였고 음식 플레이팅도 예뻤고 맛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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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무리

저희는 9명 정도 식사를 했고 미리 전화로 자리 예약을 했답니다. 충무로역 인근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회사에서 뭔가 점심회식으로 식사하실 때 한번 방문해 보면 나쁘지 않을 식당이에요. 식당 자체가 조용한 편이라서 더 괜찮았던 거 같아요.^^

단체식사나 중요한 약속 등 방문하시면 괜찮을 거 같아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릴데미그라스(양식)
위치: 서울 중구 삼일대로 2길 50 오리엔스호텔 1층
영업시간: 화~일 11:30~22:00(월요일 휴무, 13~18시 브레이크타임)
전화번호: 02-723-1233
기타 사항: 전화예약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