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여행-8] 두바이 마트&면세점 구경, 맥모닝, 도미노 피자 주문 등 두바이 여행 마무리

*여행 후기

두바이에서 맛집도 몇 군데 갔지만 마트에서 사 먹거나 맥도날드, 도미노피자 같은 프랜차이즈도 이용을 해봤답니다.
오늘은 두바이 동네 슈퍼 구경과 쇼핑리스트에 대해서 리뷰해볼게요!

1. 마트 쇼핑

제가 두바이 언니 집 근처에 슈퍼마켓에서 2번 이상 사 먹은 게 있는데요. 바로바로 수박이에요. 제가 진짜 수박킬러인데 두바이에서는 이란에서 수입한 수박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두바이에는 수박이 저렴합니다 여러분!

킬로당 2.95 디르함(1,000원) 정도라서 6kg라도 6,000원이니 아주 저렴하게 수박을 먹을 수 있어요. 두바이가 그래도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게 과일이네요ㅎㅎ 잘린 거보다는 잘라먹는 게 더 저렴합니다. 맛도 괜찮아요.

콜라

500ml 콜라는 3.51 디르함(1,300원) 정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2천원인거 같은데 저렴한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오렌지 주스는 3 디르함(1,100원) 정도였어요.

자세하게는 못봤지만 음료수도 우리나라보다는 저렴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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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바이 국제공항 면세점 기념품

두바이 국제공항은 언제나 화려합니다.

두바이에서 오스트리아로 가는 두바이 공항에서 몇 가지 면세품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1) baklava 바클라바

두바이공항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바클라바

두바이에 가면 많이 보이는 달달한 과자인데 튀르키예의 전통 파이라고 합니다. 이거 먹어본 적이 있긴 한데 맛있어요. 근데 아주아주 달답니다. 가격은 사이즈별로 1만 원에서 3만 원 정도 하더라고요. 포장도 예쁘고 과자고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거 같아요.

(2) 초콜릿 데이츠(초콜릿 대추야자)

두바이 국제공항 면세점 초콜릿 데이츠

제가 두바이 간식 중에 제일 좋아하는 초콜릿 데이츠는 가격이 1만 5천 원에서 3만원사이로 구입할 수 있어요. 초콜릿 데이츠는 기념품으로 회사에 단체로 두는 간식으로 아주 좋아요. 저는 먹어본 거 중에는 아라비안 딜라이트 제품이 아주 맛있었어요. 초콜릿 데이츠는 두바이 마트에서 구입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미리 구입하면 좋겠습니다!

(3) 데이츠(대추야자)

두바이 국제공항 데이츠

두바이 간식으로 원래는 대추야자가 유명하죠. 달달한 맛과 우리나라에서는 먹을 수 없는 독특함이 있어요. 두바이를 대표하는 간식이다 보니 주변에 선물하기 좋아요. 면세점 가격은 27,000원~40,000원 정도입니다.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품질이 더 좋아서 비싼 거도 있겠지만 마트에서 사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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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히말라야 너리싱 수분크림(Olive Extra Nouri)

두바이 국제공항 히말라야 너리싱 수분크림

히말라야 두바이에서 구입하면 저렴한 크림이죠. 면세점 구입가 150ml에 14.5 디르함이고 5천 원 조금 넘는 가격이었어요. 히말라야 크림도 역시나 까르푸나 마트에서 사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답니다.

3. 두바이에서 먹은 것들(맥모닝, 도미노피자)

언니랑 숙소에서 배달 주문해서 맥모닝이랑 도미노 피자도 한 번씩 주문해서 먹었어요.

두바이 맥도날드에서 배달주문해서 먹은 맥모닝이에요!

실패 없는 주문을 위해서 자주 주문해서 먹었던 햄, 에그, 치즈가 들어간 맥모닝이랑 해쉬포테이토를 선택했는데 역시나 꿀맛이었어요.

두바이에서 주문해서 먹은 도미노피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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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는 하와이안 피자를 먹었는데 우리나라보다 도우가 좀 더 두꺼운 느낌이었답니다. 오른쪽 피자는 언니가 잘못 주문한 피자인데 맛과 향이 독특해서 저는 도전을 못해봤네요..!ㅎㅎ

외국 음식이 입맛에 안 맞거나 익숙한 음식을 찾고 싶으면 프랜차이즈에서 먹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렇게 이번 두바이 여행 포스팅은 끝입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는 오스트리아 여행 당일치기로 찍먹하고 온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