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여행-1]에미레이트 항공 보잉777 탑승 후기,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당일치기 여행 계획짜기

*여행 후기

 

1. 에미레이트 항공 보잉 777 두바이-비엔나행

두바이에서 오스트리아 빈으로 가는 에미레이트 항공 오후 비행기를 타고 비엔나로 출발했어요!
두바이-인천행 에어버스 항공기와는 달리 보잉 777은 비즈니스 좌석이 앞쪽에 위치해 있어서 볼 수 있었어요. 비즈니스 좌석 편안해 보였습니다.ㅎㅎ

소요 시간은 약 6시간이었어요.
제가 앉은 좌석은 45H좌석이에요. 스크린에 보면 좌석 번호가 나와있답니다.

보잉777 이코노미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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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오스트리아 빈 비행에서는 기내식 식사 1번에 간식 1번이 나왔어요!
제가 고른 기내식은 비프였던 거 같은데 맛있었어요. 비행기에서 주는 빵+버터 조합은 언제나 맛있는 거 같아요.

두바이-오스트리아 빈 식사 메뉴

그리고 간식은 아이스크림이 나왔어요. 비행기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어본 적은 한 번도 없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emperor이라는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이었는데 바닐라 맛이 너무 맛있었답니다.

EMPEROR 바닐라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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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 입국심사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은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좀 좁은 느낌이었어요. 비행기에서 내리고 바로 조금만 나가니 출국심사 하는 곳이었어요.

오스트리아 빈 입국장

입국심사 대기 줄이 좀 길었는데 은근히 뭘 물어볼지 좀 긴장되더라고요. 근데 저한테는 예상외로 오스트리아에서 어디로 가는지만 물어보고 제가 "비엔나"라고 대답하니 바로 도장을 꽝 찍어주셨어요. 입국심사는 아주 간단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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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루 당일치기 여행 계획

오스트리아 빈 처음 가보는데 그래서 제가 따로 계획을 잡지는 않고 한번 가본 언니가 괜찮았던 곳을 추천해 줬어요. 시간이 하루 밖에 없어서 관광지 2군데 정도와 맛있는 밥을 먹기로 했어요.

관광
관광지는 쇤부른 궁, 벨베데레 궁전 상궁으로 정했고, 식사는 슈니첼을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저희는 P들이라 구체적인 계획을 짜지는 않는 답니다.

두 군데 관광지를 둘러보기 위해 플렉시 패스를 구입했어요.

2회 관광요금
1인당 42유로 약 6만 원

플랙시 패스를 이용해서 쇤부른 궁에 가려면 오픈런을 하면 좋다고 하여 도전해보려 했으나 잠을 못 이겨 20분 뒤인 8:50에 도착했는데 이미 오전 입장은 끝나고 12:45에 입장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ㅜ.ㅜ 시간이 붕 떠버려서 어쩔 수 없이 벨베데레 궁전으로 갔답니다. 벨베데레 궁전에서는 플랙시 패스가 있으면 바로 입장이 가능했고 쇤부른 궁과는 다르게 대기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어서 바로 구경할 수 있었어요.

교통카드

교통비 하루여행 기준!
1회 이용 시 2.4유로
하루 이용 5.8유로
24시간 이용 8유로

저희는 하루 동안 사용할 거라 3번 타면 이득인 5.8유로짜리 원데이 이용권을 구입했답니다.

https://apps.apple.com/kr/app/%C3%B6bb-tickets/id1041401604

‎ÖBB Tickets

하루동안 오스트리아에서 묵은 숙소와 알차게 관광한 후기는 다음 편에 올려보도록 할게요!

 

마지막으로 여행할 때 창문으로 본 바깥 풍경인데 볼때마다 여행가는 기분이 드는 기분 좋은 사진이라 첨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