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맛집] ‘몫몫’ 대접받는 기분이 드는 고급 일식당 스키야키 식사 리뷰

*부산여행 - 맛집추천

 

1. 방문요약

'몫몫' 간단 리뷰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 식사 장소로 추천드리는 한우 스키야키 맛집!!
서면역 인근에서 기념일 또는 미팅 같은 식사 장소로 추천드려요.

2. 소개

오늘은 친구 돈으로 친구가 사준 식당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친돈친산) 친구가 최근에 부산에서 취직을 하게 되었는데 취직 턱으로 거하게 쏴서 스키야키 식당인 몫몫에 다녀왔어요. 일식은 좋아하는데 이런 고급 일식은 처음이라 기대가 되었고 다녀오고 나서 대접받고 식사한 기분이 들어 매우 만족했답니다.

몫몫 위치는 서면 NC백화점 바로 건너편이었어요. 저희는 차로 이동을 했는데 식당에는 따로 주차할 공간이 없다고 하셔서 NC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했답니다.

몫몫 식당 내부 고급스러운 벽화와 함께 일본스러운 분위기가 좋았어요.

몫몫 내부는 일본 스러운 벽화와 일본스러운 의자가 있는 (당연한 얘기인가요?) 일식당 분위기가 뿜뿜 했고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였어요. 저희는 평일 점심에 방문을 했는데 저희 테이블 포함 두 테이블만 식사를 하고 있었어요.

 

친구가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을 해줬고 점심메뉴인 한우 관서식 스키야키를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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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음식 리뷰

한우 관서식 스키야키(1인 35,000원)는 채끝, 모둠야채, 식사, 유정란, 우동, 디저트 구성이었고 모둠야채는 다양한 버섯종류와 야채종류가 나와서 풍부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기본 세팅도 아주 깔끔해요. 밥에 후리카케가 뿌려져 잇어서 짭짤했고, 유정란은 비린맛 없이 맛있었어요. 사진을 보니까 또 먹고 싶어지네요...!!

 

스키야키는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 어떻게 먹는지 잘 몰랐는데 직원분들께서 직접 조리를 해주셨어요.

간장소스에 고기와 야채들을 구워주셨고 유정란을 풀어서 소스처럼 찍어먹으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유정란이라 비린맛은 없을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진짜 비린맛 하나도 없이 맛있어서 야채와 고기를 계속 찍어먹었어요.

 

고기와 야채를 직접 조리해주시는데 짭짤한 간장소스에 구워주시는 맛이 너무 고급스럽고 맛잇었어요.

스키야키는 처음 먹어보는데 간장에 짭짤하게 구운 고기와 야채들이 너무 맛있었어요. 매우 배가 고픈 상태에서 갔는데 구워주는 거를 기다렸다가 먹으려니 감질맛 나기도 했지만 음식이 비는 틈 없이 그리고 음식이 식지 않도록 시간 차를 두고 조리해 주셔서 좋았어요.

고기와 야채를 거의 다 먹을 때쯤에 우동을 볶아주셨어요. 앞에 먹은 스키야키가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우동은 그냥저냥 무난 무난한 맛이었어요. 우동은 열심히 먹느라 사진이 없네요. 그리고 배부르게 먹는 음식은 아닌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다 먹으니 배가 불렀어요.

몫몫 런치메뉴 후식으로 바닐라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후식을 주셨는데 작고 귀여운 단지그릇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담아주셨어요. 고급스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에 달달구리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답니다.

4. 마무리

친구의 취직턱으로 인해서 무려 한우 스키야키라는 고급 음식을 맛봤는데요. (고맙다 친구야!!!!😘) 가격대가 좀 있는 만큼 확실히 대접받았다는 기분이 드는 식당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가격대는 조금 비싼 편이지만 기념일이나 중요한 약속이 있으신 분들은 몫몫에서 런치 디너코스로 식사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몫몫
위치: 부산시 부산진구 동천로 95번 길 11 2층(서면역 인근)
영업시간: 12:00~22:00(브레이크타임: 15:30~17:00, 라스트오더: 21:00)
기타 사항: 주차 불가, 캐치테이블 어플로 예약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