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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여행-카페]‘까사부사노 광안점’ 부산 광안리 오션뷰가 멋진 카페 추천
    여행/국내여행 2023. 8.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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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여행- 카페

    1. 방문요약

    광안리 바닷가 뷰 맛집! 내부도 넓고 쾌적했어요.
    커피와 주류를 모두 판매하고 있었어요.
    가격대비 양이 적었지만 멋진 뷰를 보는 값이라고 생각이 되는 카페예요.

    까사부사노-내부-오션뷰-통유리
    까사부사노 광안점 통유리로 보는 오션뷰에요.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답니다.


    2. 소개

    여름 하면 바다가 생각나고 부산에 가면 바닷가를 가줘야 하고, 저는 부산 바다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부산 바다 중에는 광안리바닷가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도시의 풍경과 광안대교가 있어서 바다가 꽉 찬 느낌이에요. 그래서 부산에 올 때마다 항상 광안리는 꼭 들리고 있답니다. 그래도 요즘엔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영도나 기장에 있는 카페를 많이 찾아가는 거 같더라고요. 저도 이번 여행을 가면서 영도 흰여울마을 인근에 있는 오션뷰 카페를 많이 찾아봤었어요.

    근데 저희가 사진관에 가서 기념일 사진을 찍으면서 카페 얘기를 하니까 사진관 사장님께서 ‘까사부사노 광안점’ 카페를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검색해 보니 너무 예쁜 오션뷰 카페이고 숙소도 광안리 근처여서 시간이 되어 방문을 해봤답니다!

     

    위치는 광안리바닷가 중간 어딘가 쯤에 있었고 지하철역으로는 금련산역이랑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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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I로 제가 예전에 부산에서 살았어서 타지에서 온 분들한테 알려드리는 광안리 바닷가 꿀팁이 있었는데 광안역에서는 광안리바닷가까지 내려오는 거보다 ★금련산역에서 광안리바닷가로 내려오는 게 5분 정도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이거 진짜 꿀팁이니 참고하세요 ㅎㅎ


    3. 방문후기

    저희는 카페에 갔을 때 다음 약속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서 잠깐만 머물다가 나왔어요!

    뜨거운 햇빛 밑에서 눈도 못 뜨고 있다가 바로 카페로 들어가니 너무 쾌적했어요. 그리고 쾌적한 상태에서 보는 광안대교, 바닷가 뷰는 왜 이렇게 예쁜 건지...!! 까사부사노 광안점은 광안리 해변 뷰 맛집이더라고요.

     

    통유리 창문 앞자리가 가장 명당인 거 같은데 역시나 자리가 차있어서 뒤쪽에 앉았답니다. 까사부사노 광안점은 광안대교가 밤에 예쁘게 불이 밝혀지니 밤에 와서 봐도 예쁠 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녁에는 칵테일 등 술도 판매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까사부사노광안점-밤-외부
    밤에는 통유리 창문을 걷어서 야외에도 앉을 수가 있더라고요. 낮보다 힙한 느낌이었어요.

    내부 분위기도 넓고 쾌적했던 거 같아요. 바깥에서 봤을 땐 되게 작은 카페 같아 보였는데 안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넓고 테이블도 많았답니다.

    까사부사노-광안점-카페-내부
    까사부사노 내부가 넓고 쾌적했어요.

    주문 메뉴는 남자친구는 수박주스(7,000원) 저는 리스트레토 블랙(5,500원) 아이스로 주문을 했어요. 수박주스는 시즌 메뉴로 판매하는 거 같았어요. 메뉴에는 없고 카운터 앞에 붙어있더라고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어서 리스트레토 블랙이나 롱블랙이 아메리카노라고 알려주셨어요. 리스트레또 블랙을 주문했답니다. 음료수가 나왔는데 씨앗호떡와플 과자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바로 점심을 먹을 거라 맛을 보지는 못했네요.

    까사부사노-수박주스-리스트레토블랙
    까사부사노 리스트레토 블랙, 수박주스 광안리 해변 뷰와 함께 마시는 음료수!!

    잔이 예쁘고 얼음도 너무 예쁘게 생겼어요. 맛은 그냥저냥 나쁘지 않았는데 양이 좀 적더라고요. 제가 음료수 빨리 못 먹는데 까사부사노 아메리카노는 진짜 빨리 해치웠어요. 그래도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갈 예정이어서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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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마무리

    광안리바다
    광안리 해변 진짜 더웠는데 사진은 너무 맑고 깨끗하게 나왔네요.^.^

    8월의 광안리는 정말 바닷가라 낮에 가면 땡볕에서 잠시도 견딜 수 없는 그런 날씨네요…

    그래도 바깥에 서있으면 뜨겁고 괴롭지만 카페 내부는 너무 시원하고 또 쨍쨍한 햇빛이랑 대비가 되어서 더 풍경이 예쁘게 보이는 거 같아요.

    저희는 우연히 현지인 사진사 사장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광안리 까사부사노에 다녀왔는데요. 관광하러 오신 분들이나 부산에 사시는 분들도 예쁜 광안리바닷가 앞에서 데이트하기 좋을 카페인 거 같아요.

    까사 부사노 광안점
    위치: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179 1층
    영업시간: 08:3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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